[모리레예] 인간 모리슨과 듀라한 레예스 *비주얼은 사령관 모리슨과 할로윈 스킨(호박) 리퍼 리퍼 코스튬 컨셉 잭오랜턴+듀라한인가?죽었으나 그 영혼을 받아들이는 곳이 없어 구천을 떠돌던 중 곧 죽을 자에게 죽음을 알리는 목 없는 요정이 되어버린 리퍼가 우연히 만난 인간 모리슨과 사랑에 빠지는 게 보고 싶다.신도 인간과 사랑에 빠지고 요정도 인간과 사랑에 빠지고 발키리도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판국에 듀라한이라고 인간이랑 사랑에 빠지지 말란 법은 없겠지. 모리슨이 특이한? 인간이라 둘 사이에 수명 문제나 여타 문제가 없어서 수월하게 풀리는 것도 좋고 보통의 인간인 모리슨 때문에 둘 사이에 갈등이 이는 것도 좋다. 중간과정이 어찌되든 간에 기승전 결혼해라 모리레예...아 잠깐만 이건 모리퍼라고 써야하나? 생각할 때 잭은 사령관 모리슨, 가브리엘은 리.. 더보기 2018.01.13 인터넷으로 겨울장갑 보다가 괜찮은 거 있어서 어머니 보여드렸는데 택배비란을 쓱 보시더니 택배비 붙었는데도 평가 괜찮은 걸 보니 나쁘지 않나보네라고 하심ㅋㅋㅋ 기적의 논리ㅋㅋㅋ 근데 맞는 말 같아서 샀다ㅋㅋㅋ 더보기 2018.01.13 보호된 글도 검색에 걸릴까? 제목 정도는 보여도 상관 없지만 내용이 보인다면 좀 부끄럽다 트위터에 쓸 때는 몰랐는데ㅋㅋㅋ... 그래도 다 백업해놔야지 트위터는 나중애 찾기가 너무 힘들어... 더보기 까마귀 우는 밤 까마귀 우는 소리가 차가운 밤하늘을 갈랐다. 조용했던 세계는 그 어두운 울음을 신호탄 삼아 산산이 깨어졌다. 여기저기서 총성이 울려 퍼졌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 비명이 뒤따랐다. 갖가지 조명으로 반짝반짝 빛나던 도시는 일순간에 전쟁터로 변모했다. 몇 번째 충돌이고 몇 번째 전장이던가. 아니, 과연 그 수를 셀 수 있기나 한가. 발목을 붙잡는 상념들을 애써 떨쳐내며 노련한 군인은 자신을 겨냥한 수많은 총구를 피해 좁은 골목길로 몸을 숨겼다. 고장이 난 지 오래돼 보이는 가로등에 몸을 기댄 채 생체장을 펼진 그는 억눌렀던 숨을 몰아쉬며 자신이 들어온 골목을 훑어보았다. 붉은 전술조준경 너머로 은은하게 퍼지는 노란 빛과 수류탄이 터져 움푹 팬 바닥, 꽉 차서 흘러넘치는 쓰레기통과 그 주변에 제멋대로 널브러진 .. 더보기 [모리레예] 임무 수행 중 시력 나간 모리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